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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의 윤일상 멘토스쿨에서 중간평가를 통해 한 팀의 탈락자가 결정됐다.
이날 녹화에서 윤일상은 "오늘 누군가와 이별하게 됐다"는 말로 중간평가 탈락자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특별 심사위원 김건모와 탈락자를 위한 합동 무대를 마련했다.
윤일상 멘토는 피아노 연주를, 김건모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더해 양희은의 노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불러 한 달 간 트레이닝을 함께 한 친구를 떠나보내야 하는 멘티들의 아쉬움을 극대화시켰다.
노래 중간, 윤일상 멘토는 연주를 멈추고 어렵게 탈락자의 이름을 발표했다. 최종 탈락이 결정된 멘티는 동료의 안타까움 속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윤일상 멘토는 "오늘은 이별하지만 멘토로서 영원히 음악으로의 길을 돕겠다"고 마지막 말을 전해 떠나는 탈락자를 위로했다.
한편 1팀의 멘티가 떠나고 3팀만 남게 된 '윤일상 멘토스쿨'의 탈락자는 9일 밤 9시 55분 확인 할 수 있다.
['윤일상 멘토스쿨'.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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