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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인기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과 배우 김윤서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양측이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먼저 최시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김윤서씨와 열애설은 뜬금없고 황당하다. 절대 아니다"며 "현장에서 친하게 지낸 것 때문에 그렇게 생각한 것 같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김윤서 소속사 J&S 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 또한 이날 “(김윤서와 최시원이) ‘포세이돈’ 촬영 중 친하게 지낸 것은 사실”이라며 “당시 현장 스태프들이 ‘두 사람이 사귀는 것 아닌가?’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당시에도 ‘친구일 뿐이다’고 해명했다”며 “구체적인 것은 본인에게 확인해야 하는데, (김윤서가) 인도네시아 발리로 촬영을 가서 다음 주 화요일께 귀국한다. 그 때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드라마 ‘포세이돈’을 촬영하다 가까워 졌으며 현재 약 2개월 가량 교제했다고 밝혔다.
[사진 = 최시원-김윤서]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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