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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록밴드 엠씨더맥스(M.C. The Max)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는 제이윤(28·본명 윤재웅)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본업으로 돌아왔다.
제이윤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시설관리공단에서 2년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그룹 활동의 재개를 알렸다.
지난 2009년 9월 17일에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제이윤은 당시 미국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해 화제를 모았다. 비슷힌 시기에 입대한 멤버 이수 전민혁 등도 최근 소집해제를 마쳐 세 사람은 2년여만에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오랫동안 팬들 곁을 떠나 있었던 엠씨더맥스는 올 연말 열리는 전역기념 콘서트 '저스트 싱(JUST SING)'에서 첫 모습을 공개한다. 이 자리에서 세 사람은 문차일드 시절부터 10여년간의 음악을 총정리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열린다.
[사진 = 9일 소집해제하고 콘서트로 활동을 재개하는 엠씨더맥스의 제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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