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윤세호 기자] 2년 만에 복귀후 두번째 경기를 치르는 김승현이 첫 득점에 성공했다.
삼성 김승현은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KCC와의 홈경기에서 스타팅멤버로 출장했다.
김승현은 경기 초반부터 스틸 두 개를 기록하고 돌파 후 클라크에게 절묘한 어시스트를 전달하며 활약했다. 이후 김승현은 2쿼터 후반 외곽슛을 꽂아넣으며 643일 만에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삼성은 2쿼터가 끝난 상황에서 28-38로 KCC에 뒤지고 있고 김승현은 2득점 2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 중이다.
[643일 만에 득점에 성공하는 삼성 김승현.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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