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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트러블메이커가 다시 파격 퍼포먼스 무대를 꾸몄다.
트러블메이커(현아 & 현승)가 10일 방송된 MBC 창사50주년 특집 '쇼! 음악중심' 나눔특집에서 타이틀곡 '트러블메이커'과 수록곡 '듣기싫은말'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듣기싫은 말'로 발라드를 선보인 트러블메이커는 '트러블메이커'로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두 사람은 파격적인 무대를 꾸며, 온라인상에서 "지나치게 선정적이다" 등의 질타를 받고, 농도 짙었던 몇 가지 안무를 수정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된 '쇼! 음악중심'은 안무 수정 전인 지난 주 녹화분이어서 기존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그대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스케줄 문제로 10일 방송분을 미리 녹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현승은 '선정성 논란'을 일으켰던 현아의 엉덩이 등 몸을 터치하는 듯 하는 동작과 키스를 하는 듯한 모습 등 섹시한 안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아와 현승은 노래와 춤을 주고 받으며 아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퍼포먼스로 첫 방송 이후부터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음원차트에서도 선전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트러블메이커. 사진 = MBC 방송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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