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SK의 3루수 최정이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최정은 11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SETEC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최정은 "제가 야구하면서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받게 되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이 계서서 상을 받게 됐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올 시즌 최정은 타율 .310(7위) 홈런 20개(공동 3위) 75타점(공동 8위) 15도루로 8개 구단 3루수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수상소감을 전하는 최정.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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