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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월드스타 성룡에 이어 2005 미스홍콩 캐리 램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깜짝 출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 홍콩특집에는 월드스타 성룡이 영상을 통해 깜짝 출연, 멤버들에게 미션을 전달하고 수행 방식을 친절하게 안내했다.
홍콩말에 영어, 한국어까지 섞어 쓰며 친근하게 미션을 전달하는 성룡의 모습에 멤버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성룡이 전부는 아니었다. 이날 멤버들은 쇼핑몰에 집결해 또 다른 힌트를 전달해줄 비밀요원을 찾아헤매야 했다. 갸름한 턱선과 가는 팔, 단정한 손모양이 힌트로 주어진 가운데 트렌치코트차림의 비슷비슷한 용모의 300명 중 단 한 사람의 비밀요원을 찾기란 쉬운 일은 아니었다.
가장 먼저 비밀요원을 발견한 것은 개리. 이후 하하도 비밀요원을 찾아내 힌트와 금공을 받을 수 있었다.
그녀는 바로 2005 미스 홍콩 캐리 램. 다른 비밀요원들에 비해 머리 하나는 더 큰 훤칠한 키와 빼어난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런닝맨' 홍콩특집은 총 2부작으로 오는 18일 방송에서 이어진다.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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