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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그룹 카라와 슈퍼주니어가 일본 오리콘차트에서 현지 가수들을 제치고 차트 정상을 점령했다.
카라와 슈퍼주니어는 오리콘(10일자) 앨범차트와 싱글차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한국 아이돌그룹이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위용을 뽐냈다.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카라는 지난달 23일 발매된 정규 2집 '슈퍼걸(Super Girl)' 초판A반으로 1만1936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쿠보타 요시노부와 퍼퓸을 제쳤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7일 발매한 싱글 '미스터 심플(Mr. Simple)' 초판한정반으로 3만5854장을 팔며 일본의 걸그룹 AKB48과 'J-POP 퀸' 아무로 나미에를 눌렀다.
이렇게 해외 차트에서 자국 아티스트들을 물리치고 세계 곳곳에 '케이팝(K-POP)'의 뜨거운 열기를 전파한 아이돌그룹의 내년 활약 기상도 역시 연중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한 카라(위)와 슈퍼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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