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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엄태웅과 주원이 주연한 영화 ‘특수본’(감독 황병국)이 11월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특수본’은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11일까지 104만1647명의 관객을 동원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수본’의 이 같은 성적은 11월에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유일한 것으로, 이 기간 ‘너는 펫’, ‘티끌모아 로맨스’, ‘사물의 비밀’, ‘완벽한 파트너’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선을 보였지만 흥행성적은 저조했다.
특히 ‘특수본’은 11월 한국 극장가 전통적인 비수기에 개봉한데다 바로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신작’ 브레이킹 던 part1’이 개봉하면서 이중고 끝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 = 특수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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