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5사단 신병교육대(이하 신교대) 조교 보직을 받은 가수 겸 배우 비(29·본명 정지훈)가 12일부터 조교로서 군 복무한다.
지난 3주간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과 심화교육을 받은 비는 이등병으로 9일 신병교육대에 배치됐다. 조교로서의 복무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임한다.
또한 비는 정식 조교로서 바로 투입되는 것이 아닌 연구강의 등 조교가 되기 위한 소정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앞서 비는 사격훈련에서 주간사격 20발 중 19발, 야간사격 10발 중 10발을 명중시켜 특등사수로 인정, '톱3'에 드는 성적을 냈다. 또 다른 장정들의 귀감이 되고 병영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아 사단장표창을 받기도 했다.
갓 입대한 훈련병들을 교육하는 임무를 맡게 된 비는 약 21개월간 군 복무하며 2013년 7월 10일 전역할 예정이다.
[사진 = 12일부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 복무하는 비]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