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햄버거 10세트 초밥 130접시 '식신커플', 먹기위해 운동!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화성인 엑스파일'이 한 달 여간의 재정비를 마쳤다.

최근 진행된 '화성인 엑스파일' 녹화에서는 먹고 운동하고, 먹기 위해 운동하는 몸짱 식신커플 황현철(30세) 씨와 김선경(24) 씨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현재 키 178cm에 80kg, 164cm 키에 45kg의 완벽한 몸매를 지닌 남 부러울 데 없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지만, 먹는 양을 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대식가여서 눈길을 끌었다.

이 커플은 앉은 자리에서 햄버거 10세트는 기본이고, 초밥 130 접시를 순식간에 해치우는 막강한 식탐을 지녔다.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 달콤한 데이트를 이어갔고, 몸무게 역시 폭풍처럼 불어났다고 밝혔다.

더 이상은 두고 볼 수 없는 외모로 심각한 콤플렉스까지 느끼게 된 화성인 커플은 이후 혹독한 다이어트로 각각 6개월 만에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몸짱 식신커플의 엄청난 음식 섭취량과 그들만의 커플 다이어트 운동법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는 12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몸짱 식신 커플. 사진 = tvN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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