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이상엽이 걸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과 남매 열연을 펼친다.
이상엽은 일본 드라마 '레인보우 로즈'(극본 박인희·진봉국, 연출 김수룡)에서 강지영이 맡은 한유리의 친오빠 한세오를 연기한다.
극중 한세오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지만 매사에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소유한 터프한 체대생으로 일본 여배우 미즈사와 에레나와의 러브라인을 그린다. 무엇보다 강지영과의 찰떡같은 연기 호흡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인보우 로즈'는 문화와 정서가 다른 여러 나라 유학생들이 하숙집에서 좌충우돌하며 우정과 사랑을 키워가는 청춘 멜로 드라마로, 일본 방송국 TV TOKYO가 기획하고 드라마 제작과 관련한 모든 과정이 한국 제작사에서 최초로 진행된다.
일본에서의 방송은 내년 4월경 예정, 한국에서는 아직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다.
[일본드라마 '레인보우 로즈'에서 강지영 오빠 역에 캐스팅된 이상엽.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