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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일본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 보아(25)가 일본에서 걸어온 지난 10년을 되돌아봤다.
보아는 최근 일본 오리콘 스타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에서 활동했던 즐겁고 힘들었던 이야기들과 가수로서의 앞으로 꿈을 전했다. 인터뷰는 오리콘 스타일 홈페이지도 게시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보아는 "지난 10년이 의외로 빨리 지나갔다. 되돌아보니 정말 다양한 일들이 많았다. 일본에서 활동하고 2, 3년 됐을때도 생각했지만 설마 이렇게 오랫동안 활동할지 몰랐다"며 스스로 놀라워했다.
보아는 미국 진출 선언했을 당시에 대해서 "나는 결과에 고집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도전하고 싶었다. 스스로에게 자극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다"며 "미국에서의 성공보다는 아티스트로서 내 실력을 높이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가 컸다"고 떠올렸다.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간 보아는 양국을 오가며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할 수 밖에 없었다. 이때문에 한차례 시련을 겪기도 했다고 밝혔다.
보아는 "2007년도 였던 것 같다. 한국과 일본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내 한계에 부딪혀 노래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던 시기도 있었다"며 "스스로 내 안에서 하고 싶은 것들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었다"고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보아는 가수 이외의 인생을 생각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눈 앞에 있는 모든 것들을 열심히 해 나가며 한국, 일본, 미국에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할 수 있다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1년 5월 싱글 'ID: Peace B'로 데뷔한 보아는 지난 7일 DVD싱글 '마일스톤(Milestone)'을 출시했으며 10일과 11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홀에서 10주년 기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진행했다.
[사진 = 일본 데뷔 10주년을 맞은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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