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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오렌지캬라멜 멤버 나나가 자신의 허리사이즈를 두고 망언을 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에는 오렌지캬라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정준하, 현영, 쥬얼리 예원 등과 함께 음식을 먹던 중 오렌지캬라멜은 "멤버 중 최고의 식신은 누구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정준하는 "의외로 나나가 식신일 것 같다. 몸매 관리하느라 잘 안 먹을 줄 알았는데, 진짜 많이 먹더라"라고 말했다. 현영도 "허리 사이즈가 몇이냐?"고 물었다.
이에 나나는 "저 그렇게 안 얇다. 25인치"라고 대답해 MC들로부터 "망언이다"란 원성을 들어야 했다.
이어 쥬얼리 예원도 "나도 체구가 작아서 25인치"라고 말했지만, 정준하와 현영은 예원의 말을 믿지 않으며 "허벅지 사이즈 말고 허리 사이즈를 말해라"라고 무안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나나. 사진 = Y-STAR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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