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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김연우가 장인 어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우는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 생활을 전했다.
그는 "아내와 5년 간 연애를 하고 작년 9월 결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인어른은 기업을 이끄는 회장님이다. 자수성가한 분이시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이경규는 김연우에게 다정한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우는 "장인어른은 굉장히 카리스마가 있어 그 앞에 서면 기운에 눌려 이등병이 된다. 기운이 강호동의 10배 정도 된다"며 "하지만 속은 따뜻하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는 아내의 집안을 사귄지 3개월이 지나서 알게됐다고 밝혔다.
[김연우. 사진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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