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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입이 두개, 눈이 세개인 새끼돼지가 중국서 탄생해 마을의 유명인사(?)가 됐다.
영국의 온라인뉴스사이트 오렌지뉴스는 중국 푸젠성 창타이 마을의 돼지 농장에서 범상치 않은 새끼돼지가 태어난 것을 이웃이 발견해 놀라워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 농장주인 샤오 진투 씨는 새로 낳은 갓난 돼지깔개에서 12명의 새끼돼지를 발견했는데, 다른 돼지는 모두 정상인 가운데, 유독 1마리 새끼돼지가 눈이 세개, 입이 두개인 것을 발견한 것. 그는 "새끼중 다섯번째인가 나왔는데, 처음에 이를 보고 놀라워 내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 새끼돼지는 각각의 입이 양대칭으로 나와 있고, 눈 두개에 가운데 이마 밑에 또 하나의 눈이 붙어 있다.
샤오 씨는 이 새끼돼지를 계속 키울 생각이며, 특별 양육해 생존토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사진 = 오렌지 뉴스 홈페이지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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