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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유정 기자] 임창용(35·야쿠르트 스왈로스)이 오는 17일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의 후원을 기념해 서울 강남전시장(SS모터스)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인회는 임창용이 재충전 및 훈련을 위해 지난 11월 말 귀국한 후 팬들과 만나는 첫 공식 행사다. 앞서 임창용은 한국인 최초로 일본 프로야구 통산 100세이브 기록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2011시즌을 마무리했다.
인피니티는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임창용에게 국내 체류 기간 중 럭셔리 크로스오버 인피니티 FX 50(Infiniti FX 50)을 지원한 바 있다.
켄지 나이토 대표는 "이번 행사는 임창용을 응원하는 동시에 인피니티의 브랜드 태그라인인 'Inspired Performance'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인피니티 고객들이 기존 럭셔리와 차별화된 도전과 열정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사진 = IB 스포츠 제공]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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