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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어쿠스틱 그룹 이바디의 호란이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민낯을 공개했다.
호란의 민낯은 이바디의 일상을 여과 없이 촬영한 ‘이바디비디 O!’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 속 호란은 매력점 하나에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로 녹음 부스에 편안하게 앉아 녹음을 하는가 하면 소파에 누워 자연스럽게 노래를 흥얼거린다.
이는 방송에서 비춰진 모습이 아닌 호란 본래의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작용했다.
이바디의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 측은 “이 영상은 이바디가 3년 만에 정규 2집 ‘Voyage’를 발매하면서 자신들의 음악 이야기를 궁금해 하는 팬들을 위해 기획된 것”이라면서 “멤버들의 여과없는 실제 모습을 통해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 영상은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향후 5개월 동안 꾸준히 소개될 예정이다.
이바디는 한편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녹음실 민낯을 공개한 이바디 호란. 사진 = 플럭서스 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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