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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비스트와 포미닛 등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브라질에 입성했다. 케이팝 공연으로는 이들이 처음이다.
이들 가수들은 11일과 12일(이하 현지시각) 양일로 나눠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공항에 각각 도착,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포미닛을 비롯해 비스트, 지나의 공항 도착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식 페이스북에 올려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 가수들을 맞이하기 위해 공항에는 300여 명의 팬들이 몰렸으며 포미닛, 비스트, 지나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열렬히 환호했다. 특히 상당수 현지 팬들이 끝내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울음을 터뜨렸다는 후문.
비스트와 포미닛, 지나 등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13일 오후 상파울루 에스파코 다스 아메리카스에서 열리는 ‘M Live by CJ 2011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인 브라질’ 콘서트를 연다.
[브라질에 첫 입성한 포미닛(위)과 비스트(아래). 사진 = 큐브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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