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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프로젝트 그룹 더 컬러스(이치현 강인원 권인하)가 8090 음악을 부활시킨다.
더 컬러스는 "세시봉의 등장으로 7080 가요문화가 절정에 달한데 이어 새해에는 8090 문화가 급 부상할 것이다. 더컬러스가 8090의 부활을 이끌 것"이라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그 첫 스타트를 연말 공연을 통해 끊는다. 더 컬러스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첫 디너쇼를 개최한다. 특별 게스트로 '나비소녀' 김세화가 출연한다.
리더 이치현은 김세화에 대해 "'만년 소녀' 이미지인 김세화가 최근 신곡 발표와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섰고, 더컬러스 멤버들과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평생 음악적 동지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1980년대와 90년대의 대표적인 8090 뮤지션인 이치현 강인원 권인하가 뭉친 더 컬러스는 잠자고 있는 8090세대를 일깨우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8090 음악을 일깨우겠다는 더 컬러스의 강인원-권인하-이치현(왼쪽부터). 사진 = AMG글로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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