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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꽃미남 라면가게'가 최종회(20일)를 한 주 앞두고, 스릴 넘치는 밀당 로맨스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13일 방송에서는 삼각관계 스트레스에 고열로 쓰러진 이청아가 정일우와 이기우에게 동시에 간호를 받는 훈훈한 장면이 방송돼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뿐 아니라 한 집에 살게 된 정일우와 이기우는 이청아에 관한 일이라면 사사건건 부딪히며 갈등을 일으키면서, 앞으로 남은 15, 16화에서 이청아가 과연 누구를 선택을 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높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미 마지막 촬영이 끝난 상황이다. 은비가 누굴 선택하게 될지 밝힐 수는 없지만 어떤 식으로든 결론을 내리게 될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열린 결말은 아니다"라고 귀띔했다. 현재 '꽃미남 라면가게' 결말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배우들에게도 함구령이 내려진 상태다.
이에 시청자들은 정일우와 이청아를 지지하는 의견과, 이기우와 이청아 커플을 응원하는 대립구도가 형성됐고, 제각각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결말을 예상하고 있다.
['꽃미남 라면 가게'. 사진 = tvN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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