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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일본 도쿄의 시부야 한복판에 우뚝 섰다.
애프터스쿨은 최근 시부야의 대표적 백화점 '시부야109'의 모델로 발탁,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옥외 실린더의 대형 광고판을 장식했다.
사진 속 애프터스쿨은 골드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는 완벽한 몸매와 각선미를 뽐냈다. 레드와 골드의 조화로 크리스마스 느낌을 물씬 풍겼다.
시부야 109백화점 측은 "애프터스쿨은 일본에 데뷔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인지도와 인기 그리고 앞으로의 가능성에 있어서 일본 패션업계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유일한 아티스트"라며 모델 발탁 이유를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주고객층인 젊은 여성들의 애프터스쿨에 대한 큰 관심과 성원이 모델 선정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옥외 광고와 함께 지난달 TV광고도 촬영한 애프터스쿨은 배경 음악으로 내년 1월 발매 예정인 세번째 싱글의 타이틀곡 '램블링 걸(Rambling Girl)'을 사용했다. 신곡은 광고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일본 전역에 전파를 탄다.
[일본 시부야의 '109백화점' 모델로 발탁된 애프터스쿨. 사진 = 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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