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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저작권료 1위'를 자랑하는 작곡가 조영수가 저작권대상 수상 이후 첫 신곡을 공개한다.
조영수는 오는 16일 발매될 자신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에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이 부른 '퍼니허니(Funny Hunny)'를 수록했다.
이 곡은 80년대 유로 디스코 펑키풍의 복고 음악으로 누구나 한 번 들으면 흥얼거릴 만큼 중독성이 강하고 대중적이다.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사운드의 신선함을, 중년층에게는 청춘의 향수를 준다.
지난 2007년부터 작곡가 최초로 자신의 브랜드를 내건 '올스타'를 발표한 조영수는 이 앨범을 통해 씨야 '미워요', 백지영 '사랑 따위', MC몽&서인영 '버블 러브' 등을 발표했다.
[걸그룹 오렌지캬라멜과 신곡을 발표한 조영수. 사진 = 넥스타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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