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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후배 가수들을 향해 애정어린 마음을 건넸다.
선예는 1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모든 사회가 경쟁사회인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후배 가수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게 사실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요즘 후배 가수들은 우리때보다 더 어린나이에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예는 "단지 음악이 좋아 한 계단 한 계단 올라오고 있는거다. 하지만 그들은 악플 등 여러 상황에서 부모님이 걱정할까봐 말도 못하고 혼자서 아파하곤 한다"며 "후배들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상처받게될까봐, 이런 모순이 제일 마음 아프다"고 덧붙였다.
[원더걸스. 사진 = YTN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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