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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르셀로나(스페인)의 공격수 다비드 비야(스페인)가 알 사드(카타르)와의 클럽월드컵 경기서 정강이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다비드 비야는 15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스타디움서 열린 알 사드와의 2011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준결승에서 선발 출전한 가운데 전반 39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다비드 비야는 페널티지역서 볼을 다투던 과정에서 알 사드 수비수 코니에 밀려 균형을 잃고 쓰러졌고 벤치에 교체 신호를 보냈다.
ESPN등은 다비드 비야의 부상에 대해 정강이뼈가 골절됐다고 보도했다. 올시즌 바르셀로나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다비드 비야는 알 사드전 부상으로 인해 2011-12시즌 활약이 불투명하게 됐다. 또한 유로 2012를 앞둔 스페인 대표팀 역시 전력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다비드 비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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