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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신승훈이 새로운 인연을 기대하며 관심을 유도했다.
신승훈은 15일 밤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 세번째 손님으로 초대돼 언젠가 생길 여자친구를 위한 프로포즈를 계획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앞으로 생길 여자친구에게 통화하면서 기타치고 노래를 불러 줄 것이다. 요즘 귀에 핸드폰을 댄 채 기타치는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못 알아듣는 감미로운 노래를 불러줄 것이다"는 말과 함께 감미로운 팝송을 불러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MC 주병진이 "연애 할 마음이 있냐"고 묻자, 신승훈은 "생각은 물론 많이 있다. 저에게 관심있으신 분들은 헤드락을 걸어주세요"라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주병진은 "제 머리도 대드립니다. 저도 시간 많아요"라는 말로 절박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승훈.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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