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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성룡, 이민정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런닝맨' 최후의 승자가 공개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코너 '런닝맨'은 홍콩특집 2탄 구룡의 전설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획득한 메달 중 진짜 메달을 가려내는 과정이 공개되고 멤버들의 승자가 되기 위한 마지막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홍콩에 도착한 멤버들에게 중국이 낳은 세계적 스타 성룡의 미션이 전달됐다. 유재석을 비롯한 런닝맨들은 홍콩의 유명 관광지 곳곳을 돌며 미션을 수행했고 각 팀이 미션에 성공할 때마다 메달을 획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홍콩의 한 테마파크를 무대로 진행됐다. 런닝맨들은 "아무도 믿을 수 없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숨겨진 단서를 찾아 나섰다. 이번 홍콩특집에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 배우 이민정과 씨엔블루의 정용화는 런닝맨 고정 멤버들과 적극적으로 연합 작전을 짜는 등 대결에 열의를 보였다.
'런닝맨' 특유의 심리전은 18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성룡.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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