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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아이유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변기수는 15일 오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아이유랑 사진찍었여. 진짜루. 아휴 떨려. 여보 화내지마. 태교에 안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기수는 아이유 옆에서 즐거움 가득한 표정으로 기쁜 기색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그는 글을 통해 떨리는 마음을 전하며 임신 중인 아내의 눈치를 살피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살갑게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아이유를 배려하며, 매너손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매너손인가, 소심한 손인가" "삼촌 팬의 팬심발동" "아이유는 연예인 사이에서도 연예인?" "변기수 부럽다" 등의 반응들을 보냈다.
[변기수(왼쪽), 아이유. 사진 = 변기수 트위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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