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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청와대 송년의 밤에 초청받았다.
최효종 측은 16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최효종 외 김원효, 개그콘서트 ‘비대위’와 ‘감수성’ 팀 등이 청와대에 간다”고 밝혔다.
최효종은 최근 강용석 국회의원에게 ‘집단모욕죄’로 고소를 당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사마귀 유치원'에서 국회의원이 되는 법을 풍자하자 국회의원을 모욕했다며 형사고소 당한 것. 이후 강용석 의원이 고소를 취하하며 사건은 일단락 됐다.
한편 오는 20일 개최되는 청와대 송년의 밤에는 최효종과 ‘개그콘서트’ 팀 외에도 울랄라세션 등이 참석해 청와대 직원,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청와대 송년의 밤에 참석하는 최효종.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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