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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조승우, 양동근 주연의 영화 '퍼펙트게임'이 개봉 전 주말인 17일과 18일 양일간 유료시사회를 진행한다.
'퍼펙트게임' 제작사 동아수출공사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2일 언론시사회 이후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전 주말 유료시사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료시사회는 작품의 힘을 입증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관객 입소문을 유도하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극장가 성수기인 12월, '퍼펙트게임'과 '마이웨이' 등 한국영화 기대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미 15일에는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이 개봉해 올해 하반기 최대 오프닝 스코어인 26만여 관객을 동원했으며, 21일에는 '셜록홈즈:그림자게임'도 개봉된다. 이에 각 영화들 사이 눈치작전도 치열하다.
실제 '퍼펙트게임'과 '마이웨이'는 당초 22일 개봉예정이었지만 하루 앞당겨 21일 개봉을 확정짓기도 했다. 그러나 '마이웨이'는 개봉 전 유료시사회는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
[사진 = 퍼펙트게임]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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