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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이효리가 유기견 지킴이 선배로서 걸그룹 에이핑크에게 조언했다.
이효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 녹화에 참여해 유기견의 임시보호자로 활동 중인 에이핑크와 만남을 가졌다.
이효리는 애견 순심이와 함께 참석한 ‘유기동물 보육원 건립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에서 에이핑크가 키우는 유기견 중 한 마리인 달이를 본 후 “유기견 포스터 촬영 때 만난 적이 있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이날 에이핑크에게 유기견을 키우면서 힘든 점과 주의해야 할 점, 유기견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법 등에 대해 따뜻한 조언을 건네 멤버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효리와 에이핑크의 만남은 17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다.
[에이핑크에게 조언을 건넨 이효리.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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