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생애 첫 김장 담그기에 나섰다.
수지는 최근 KBS 2TV '청춘불패 시즌2' 녹화에서 G8멤버(써니, 효연, 강지영, 보라, 엠버, 우리, 예원)들과 함께 김장을 담가 손수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청춘불패2' 멤버들은 추운 겨울 아직 김장김치를 준비하지 못한 마을 어른들을 위해 총 1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김치를 한 번도 담가보지 않았던 멤버들은 우왕좌왕했지만 시즌1에서 김장 경험이 있던 써니가 채소 다듬는 법 등을 직접 가르쳐 주는 등 솔선수범하며 이끌어 나갔다.
이날 수지는 김장을 도와 준 마을 어머니에게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엄마"라고 부르며 잘 따랐고, 피곤해 하시는 어머니의 팔과 어깨를 주물러 주는 등 여고생이자 딸 같은 순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은 17일 밤 11시 5분.
[미쓰에이 수지. 사진 = K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