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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윤종신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이름을 잘못 부르는 실수를 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에는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이 각자의 소원을 얘기하던 중 MC 윤종신은 제시카에게 "크리스탈은 소원이 뭐에요?"라고 묻는 실수를 범했다. 크리스탈은 제시카의 친동생으로 걸그룹 f(x) 멤버다.
윤종신도 곧바로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제시카는 윤종신을 가리켜 "크리스탈을 너무 좋아한다"며 무안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위 왼쪽)과 유세윤-제시카. 사진 = Mnet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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