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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의상불만 고백 "예쁜 옷 항상 다른 멤버가 입어 속상"
2011-12-17 19:42:58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과거 무대 의상에 불만이 있었다며 솔직 고백했다.
효연은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 음악채널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해 "예쁜 옷을 보면 내가 입고 싶긴 한데 항상 다른 멤버가 입어 그것 때문에 속상해 했었다"고 말했다.
또 "'왜 나는 저런 거 안 입혀주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스타일리스트 언니들을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효연(맨 오른쪽) 얼굴이 가려진 소녀시대 '오!' 앨범 재킷]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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