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탤런트 김승환이 20살 연하와 결혼한 변우민에 신경전을 벌였다.
김승환은 18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1000곡'에 출연해 나이 차가 많은 아내와 결혼한 변우민에게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김승환은 예선 무대를 마치고 난 뒤 "목소리도 늙는 것 같다"고 엄살을 부리자 MC 장윤정은 "17살 연하 부인 덕인지 외모는 그대로다"는 말로 위로했다.
이에 그는 "변우민은 부인과 무려 19살 차이다. 정확히 따지면 20살 차이다"며 "어떻게 와이프를 입양을 하냐"는 말로 변우민을 당혹케했다.
이는 MC이휘재(40)와 걸스데이 민아(19)와의 나이 차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는 위일청, 이영하, 오영실, 김승환, 조갑경, 변우민, 윤정수, 조정린, 걸스데이 등이 출연했다.
[변우민(위), 김승환. 사진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