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데뷔 초 빅뱅과 CF출연 '내가 바로 롤리팝 걸'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탤런트 김지원이 과거 빅뱅과 함께 CF에 등장했던 사실이 새삼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김지원과 빅뱅이 함께한 휴대전화 CF 영상이 게재돼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원은 상큼하고 아름다운 매력을 뽐내며 빅뱅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어 반가움을 더했다.

지난 2010년 빅뱅과 찍은 롤리팝 CF로 데뷔한 김지원은 당시 커다란 사탕으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해 보는 이들로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같은 해 찍은 오란씨CF를 통해 '오란씨 걸'로 화제를 모았고, 현재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롤리팝 걸이 김지원이었다니! 오늘 알았다" "미모가 사탕으로 가려지지 않는다" "첫 CF를 빅뱅과 하다니, 역시 김지원은 남다르다" 등의 반응들을 보냈다.

[김지원. 사진 = '롤리팝' CF 영상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