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 로맨스' 이동욱, '까칠+섹시' 마성의 매력 발산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동욱이 까칠함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한다.

이동욱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 제작 GnG 프로덕션)에서 프로야구 우승팀 레드 드리머즈의 주전 유격수 박무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기회만 되면 한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해야하는 여자 은재(이시영 분)와 제일 위험한 안티팬의 경호를 받아야하는 남자 무열(이동욱 분)의 달콤살벌 사랑이야기를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다.

최근 공개된 이동욱의 스틸컷에는 조각 같은 외모 속 까칠한 본능을 숨기지 못하는 무열의 캐릭터가 엿보였다. 콧수염을 기르고 반항적인 눈빛을 드러내는 표정으로 전작과는 차별화된 남성적인 매력을 물씬 드러내고 있다.

넥타이를 맨 슈트차림의 사진에서 역시 세련되고 섹시한 매력과 함께 운동선수의 야성미를 함께 드러내며 화보라 해도 손색없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까칠남으로 돌아온 이동욱의 활약이 드라마의 인기에 견인차가 돼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난폭하고 무식한 남자와 더 난폭하고 무식한 여자의 러브스토리를 '난폭한 로맨스'는 '영광의 재인' 후속으로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된다.

[이동욱. 사진 = GnG 프로덕션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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