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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주머니 새지 않게 눈 부릅뜨겠다"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이효리가 유기견 입양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한데 이어 애완견 ‘순심이’와 함께 촬영한 캘린더 수익금 전액을 또 내놓기로 했다.
이효리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청담 CGV씨네씨티 퍼스트룩 마켓에서 ‘2012 이효리 캘린더’ 발매 기념 자선 팬 사인회를 여는 가운데 캘린더 판매 수익금 전액을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키로 했다.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부가 아닌 전액 보호소 건립 기금으로 쓰인다”며 “딴 주머니로 새지 않게 제가 두 눈 부릅뜨고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이효리 캘린더는 유기견 입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효리는 앞서 지난달 25일 유기견 보호소 건립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애완견 '순심이'와 함께 한 이효리 캘린더. 사진 = 퍼스트룩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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