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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14일동안 진행된 일본 전국 투어를 전회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씨엔블루는 지난 4일 센다이를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17일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1만3000여명의 팬들과 함께 'CNBLUE Winter Tour 2011~Here, In my head~'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씨엔블루는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로 투어의 포문을 열며 히트곡 '러브'(LOVE)' '직감' 등으로 객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인디밴드 활동 시절 요요기 공원에서 자주 불렀던 '렛츠 고 크레이지(Let's go crazy)', 메이저 데뷔곡 '인 마이 헤드(In my head)'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마치고 씨엔블루는 "콘서트에 와 주신 모든 분들게 정말 감사드린다. 사활을 걸고 무대에 섰다"며 "아직도 요요기 체육관에서 공연한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다음 투어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월 첫번째 일본 싱글 '인 마이 헤드'를 발표한 씨엔블룰는 내년 2월 두번째 싱글 '웨어 유 아(Where you are)'를 출시할 예정이다.
[일본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씨엔블루(위), 요요기 공연장 모습. 사진 = FNC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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