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불량 소년들에 "이렇게 살면 안돼!"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방송에서 분노했다.

서현은 18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자신이 멘토로 나설 소년들의 모습을 보고 버럭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은 말 없이 굳은 표정으로 모니터를 통해 소년들의 일상을 지켜봤다. 영상을 다 보고는 "소년들이 꿈도 없고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담당 소년과의 개인 상담에서 적극성을 보이며 다가가려고 했으나 소년은 "아니요, 없어요" 등의 무성의한 대답을 해 서현의 분노 게이지를 상승시켰다. 결국 서현은 "너 이렇게 살면 안 돼!"라고 화를 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서현을 비롯 소녀시대는 소년들과 지속적인 개인 상담, 트레이능을 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맡았다. 서현은 "소년들에게 꿈을 꼭 찾아주고 싶다"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무성의한 소년들의 모습에 화를 참지 못한 소녀시대 서현. 사진 = JT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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