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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발목 부상’을 당한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21)이 반깁스 투혼을 펼쳐 보이고 있다.
이기광은 발목 부상을 당한 직후인 지난 13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유나이티브 큐브’ 콘서트 무대에 오른데 이어 17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에서 진행된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크리스마스’ 공연 무대에도 섰다.
이기광은 현재 오른쪽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어 반깁스를 한 상태. 과격한 춤은 추기 힘들지만 예정된 스케줄은 대부분 소화하겠다는 것이 소속사측의 설명이다.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많이 호전됐지만 아직까지 과격한 안무나 동작은 무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연말이라 스케줄도 많고 드라마 ‘나도. 꽃!’ 촬영 중이긴 하지만 예정된 스케줄은 일단 소화할 계획이다. 하지만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잘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기광은 지난 10일 MBC 드라마 ‘나도. 꽃!’ 촬영을 마친 뒤 운동을 하다 오른쪽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었다.
[반깁스 투혼을 보여주고 있는 비스트 이기광의 '마이 프린세스 크리스마스' 일본 공연 모습.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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