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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박시은이 실연의 상처를 씻기 위한 유학길에 오르며 드라마에서 전격 하차한다.
박시은은 MBC 일일극 '오늘만 같아라'(극본 최현경, 연출 김대진)에서 극중 문희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박시은은 19일 오후 방송될 21회분에서 과거 연인 장지완(이재윤 분)과의 추억을 뒤로하고 유학길에 오르며 드라마 하차를 예고한다.
박시은은 드라마 시작 전인 캐스팅 단계부터 문희주 역에 강한 애착을 보이며 흔쾌히 특별출연을 감행했다. 그녀는 장지완과 함께 러브라인부터 애절한 눈물연기까지 안정된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극을 이끌어 나갔다.
이날 문희주는 자신이 사랑하는 연인 지완의 갑작스런 이별 통보와 지완과 자신이 사촌관계라는 비극적인 사실에 유학길을 결심한다. 희주의 가혹한 운명은 다시한번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실 예정이다. 방송은 19일 오후 8시 15분.
[박시은-이제윤. 사진 = 아이윌미디어]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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