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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한류스타 장근석이 모교에 사랑을 전했다.
장근석은 19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장근석 장학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12억원을 기부했다.
이 금액은 내년 3월부터 '장근석 장학기금'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연극영화학과 재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 20여 명에게 지원된다.
한양대는 지난 달 22일 장근석의 기부사실을 밝혔다. 이 대학 연극연화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장근석은 기부사실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진행하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지 않았지만 학교 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이 공개되며 알려졌다.
한편 장근석은 현재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한류드라마 '사랑비' 촬영에 한창이다.
[한양대 임덕호 총장(왼쪽), 장근석.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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