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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셜록홈즈: 그림자 게임’(이하 셜록홈즈2)이 북미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모조 집계결과 지난 16일 개봉한 ‘셜록홈즈2’는 첫 주말(12월 16일~18일) 동안 4002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셜록홈즈2’의 이 같은 흥행 수익은 2위인 ‘앨빈과 슈퍼밴드3’(원제 Alvin and the Chipmunks: Chipwrecked)의 2350만달러와는 큰 격차를 벌인 것.
하지만 지난 2009년 개봉한 ‘셜록홈즈1’이 개봉 당시 같은 기간 동안 623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과 비교할 때 아쉬운 성적이다.
이들의 뒤를 이어서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이 130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미국 정식 개봉일인 21일에 앞서 425개관에서 선개봉된 것 치고는 놀라운 성적이다.
한편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은 오는 21일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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