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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현주가 ‘강심장’에서 섹시 댄스를 췄다.
김현주는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크리스마스 스페셜’에 출연해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해서 손으로 만든 작품과 에세이로 책을 낸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독자와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직업이 배우라 뭔가 보여주는 걸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대 위에서 재봉틀을 하나 놓고 직접 돌린 적이 있었다. 저희는 그걸 ‘봉틀이 쇼’라고 했다”며 “그것만 보여주면 재미없을 것 같아서 춤을 짧게 준비해서 췄다”고 밝혔다.
이후 ‘강심장’에서는 지난 2010년 12월 열린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 독자와의 만남 행사에서 김현주가 섹시 털기댄스를 추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런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그에게 직접 춤을 춰달라 요청했고 무대 앞으로 나온 김현주는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김현주의 춤을 본 슈퍼주니어 은혁은 “춤에서도 재봉틀 느낌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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