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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조여정이 현 소속사와 계약금 없이 재계약을 체결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조여정의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조여정이 소속사에 대한 믿음으로 계약금 없이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은 약 2주전에 체결됐으며, 다른 회사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은 부분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이야기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조여정은 영화 '방자전'을 통해 명실상부한 주연배우로 올라섰으며,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사랑스러운 연기로 인기를 높였다. 또 주류 및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우리를 믿어준 그녀가 앞으로 최고의 배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상의 서포트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조여정]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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