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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아이유가 높은 콧대를 원하는 이유를 밝혔다.
아이유는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낮은 코가 콤플렉스라고 말했다.
그는 "코가 높은 사람들이 부럽다"며 "나는 콧대가 없다"는 말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연예인들은 공항패션으로 큰 선글라스를 착용하는데 콧대가 높아야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나도 선글라스가 잘 어울리는 얼굴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낮은 콧대로 인한 공항패션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에 김영철은 "선글라스를 안쓰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된 '강심장'에서는 김현주, 이정진, 아이유, 임정은 등이 출연했다.
[아이유. 사진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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