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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서인영이 그룹 쥬얼리 탈퇴 이유를 밝혔다.
서인영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쥬얼리) 나올 때 힘들 것이라는 각오를 하고 나왔다”며 “하지만 인생에 힘든 경험이 무조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힘든 경험이 있어야 서른 이후 더 어른이 됐을 때 모든 일을 잘 헤쳐 나가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힘들겠지만 혼자 뭔가 해보자고 결심했고, 그래서 쥬얼리를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쥬얼리는 지난 2001년 결성 돼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는 여성그룹으로 서인영은 지난 2007년 솔로로 변신, 홀로서기의 길을 걸었다. 서인영과 함께 쥬얼리로 몸 담아온 박정아도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그룹 쥬얼리 탈퇴 이유를 밝힌 가수 서인영. 사진 = KBS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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