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亞최다검색 등 '아시아버즈어워드' 4관왕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2011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에서 4관왕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아시아 스타임을 입증했다.

김현중은 20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시아 스타 부문 온라인 투표에서 5600만표 이상을 얻어 '아시아 최다 검색 인기 대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남자 버즈 스타 부문 온라인 투표에서 780만표 이상을 얻어 'K-POP 버즈 싱글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또 홍콩 네티즌 선정 '최고 한국스타상', 대만 네티즌 선정 '최고 한국스타상'까지 총 4개 부문을 휩쓸었다.

4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은 김현중은 "활동 기간 내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디지털 싱글 '메리 미'를 공개한 김현중은 당분간 차기 작품 검토와 각 방송사 연말 가요 프로그램 스케줄을 병행하며 바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에서 4관왕을 차지한 김현중. 사진 =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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