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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엠넷 ‘슈퍼스타K3’에서 슈퍼위크까지 진출했던 김민석이 연기자 데뷔한다.
김민석은 내년 1월 30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키보드를 연주하는 밴드의 귀요미 ‘서경종’역을 맡아 연기자로 나선다.
김민석은 독학으로 배운 기타 연주와 함께 곱상한 외모와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점을 들어 ‘포스트 강승윤’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또 ‘슈퍼스타K3’ 준결승 무대에서 박필규, 박장현, 최영태와 함께 F4를 결성, 프로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닥치고 꽃미남 밴드’는 자유분방한 고등학생 밴드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담은 청춘 로맨스다.
김민석은 “쟁쟁한 선배님들과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드라마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향후 가수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가수 아닌 연기자로 데뷔한 '슈퍼스타K3'의 김민석. 사진 = CJ E&M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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